6월 12일 개봉한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Heaven Is for Real)는 당시 4살로 생과 사의 경계에서 3분간 천국을 경험한 소년 '콜튼'의 이야기이다. 뉴욕타임즈에서 175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Heaven Is For Real’의 원작으로, 지난 4월 미국에서 영화로 개봉,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콜튼의 얘기에 조용했던 마을까지 혼란에 빠지고 콜튼의 가족은 새로운 도전을 맞는다. 믿음이 흔들리던 목사 부부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아들의 얘기를 들으며 서서히 신앙을 회복해 간다. 아버지는 극중 “우리 모두 천국을 보지 않았나요? 아기의 첫 울음소리,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말한다.